세계미술시장에서 중국 미술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법집단 역시 유사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들어 영국에서는 비교적 보안이 허술한 대학 박물관 두 곳이 잇달아 중국미술품을 도난당했다.
지난 11일 더햄 대학의 오리엔트 미술관에서 중국 공예품이 도난당한데 이어 13일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피츠윌리엄 박물관에서도 18점의 중국미술품이 도난당했다. 피츠윌리엄 박물관 소장품은 옥공예품이 대부분으로 가격으로 치면 수백만 파운드의 가치를 나가는 것으로 전했다.
BBC에 따르면 케임브리지셔 경찰은 13일 오후 7시30분 경 한 무리의 괴한이 박물관에 침입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현재 범죄과학 수사와 함께 CCTV화면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도난품 가운데 6점은 16세기 명나라 때 제작된 물소, 말, 코끼리 조각 등의 옥공예품 들이다. 한편 11일 도난을 당함 더햄 대학의 소장품 역시 중국 옥공예품이어서 경찰을 두 사건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