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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레오파트라 아이의 코는 누구를 닮았는가
  • 2202      
오랫동안 이름만 전해온 클레오파트라의 두 자식 모습이 최근 한 이집트학 전문가에 의해 확인됐다. 이탈리아의 이집트 전문학자인 귀세피나 카프리오티(Giuseppina Capriotti)는 최근 카이로의 이집트박물관에 있는 쌍둥이를 새긴 조각 작품이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자식인 알렉산더 헬리오스와 클레오파트라 셀렌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사암으로 만들어진 이 조각은 1918년 나일강 서쪽의 덴데라 사원근처에서 발견됐는데 그동안 천장 장식의 일부분으로 여겨지며 큰 주목은 받지 못했다. 카프리오티는 뱀 두 마리가 아이들을 감싼 모습으로 된 이 조각의 특징을 분석하면서 한 쪽은 남자어린이로 머리 뒤쪽에 태양 조각이 있고 여자 어린이는 클레오파트라가 자주했던 멜론양식(melon coiffure)의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는 프톨레마이오스 말기에 덴데라에서 만들어진 다른 조각에도 보이는 특징으로 시기적으로 보면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의 쌍둥이를 자신의 자식임을 확인한 연대(BC37)와도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 사이에서 난 아이들에 대해서는 부모가 죽은 뒤에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그 중 유일하게 딸인 클레오파트라 셀렌느만이 모리타니아 왕국의 쥬바 2세와 결혼한 것으로 전한다. 카프리오티는 이 쌍둥이 조각이 이집트와 그리스 문화의 혼합을 잘 보여주는 클레오파트라 시대의 작품이라고 말하고 있다.
출처 Discover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2.04.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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