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일본귀족 문화의 화려함을 상징하는 교토 뵤도인(平等院) 절의 봉황당(鳳凰堂)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내부 일각이 창건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됐다.
이번에 재현된 것은 봉황당의 건물 동쪽 일부분으로 폭4미터에 길이 8.5미터 부분이다. 디지털 재현 작업에는 그동안 복원 모사된 기둥과 대들보를 복제, 화상 출력해 벽과 나무에 붙였다.
봉황당은 헤이안 시대의 후기인 1053년 당시의 권력자인 후지와라노 요리미쓰(藤原賴通)이 표도인 절을 지으며 함께 세운 아미타당(阿弥陀堂)이다. 뵤도인 절 전체는 세계유산으로 지정돼 있는데 봉황당은 절의 연못 한 가운데 마치 극낙 정토에 있는 연못을 재현한 것처럼 지어졌다. 이번에 재현된 내부모습은 뵤도인 절의 미술관인 호쇼칸(鳳翔館)에서 지난 19일부터 일반에 공개중인데 입장료는 어른 600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