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언 허스트가 월가가 마찬가지로 점령시위대의 표적이 돼 그의 유명한 조각작품 <찬가(Hymn)> 허벅지에 파란색 스프레이 낙서가 새겨졌다. 허스트의 이 작품은 그의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고 있는 런던의 테이트 모던 앞에 세워져 있는데 이번에 점령 시위대가 지난 10일경 ‘Occupy’라고 낙서를 한 것.
이 시위대는 1대 99로 상징되는 부의 편중을 반대하면서 아울러 지나치게 상업화한 미술계, 특히 미술시장의 구조에도 비난의 대상으로 삼아왔다.
이들이 세인트폴 성당 앞에서 발행하는 기관지 The Occupied Times에는 허스트에 대해‘예술에 접근하는 자본주의가로 정의’하며 또 그를‘미술 세계의 뻔뻔한 금융회사’라고 비난했다. 기고자 Kester Brewin는 이 기사에서 시위자들에게 그들의 분노를 금융계로만 돌리지 말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