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유혹을 뱀과 나신의 미녀로 보여준 리차드 아베돈의 대표 사진작품이 5월1일 뉴욕 해리티지 옥션에 오른다.
1981년에 젤라틴 실버프린트로 제작된 이 사진은 당시 절세미녀로 손꼽히던 나스타샤 킨스키가 누드로 엎드려 있는 위로 거대한 뱀 한 마리가 기어올라가 혀를 내밀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이다. 리차드 아베돈의 대표작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 작품은 이번 경매에 No. 4/200 프린트가 오르는데 추정가는 5만-7만 달러로 매겨져 있다. 헤리티지 옥션의 수석 부사장 에드 제스터는 ‘이 사진은 거대한 버마 비단구렁이가 키스키의 얼굴에 혀를 대는 장면으로 현대미국 사진작가가 찍은 가장 퍼펙트한 순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