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사람 하퐁씨는 일본인인가. 스페인에 일본인의 후예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DNA 감정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연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요리우리 신문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스페인 남부 세빌리아 근교의 코리아 델 리오 마을과 그 주변에 살고 있는 하퐁(japo'n) 성을 쓰는 약 800명에 대해 일본과의 관계가 조사될 예정이다. 하퐁은 일본을 의미하는 자폰의 스페인어로 이 지역의 향토사학는 이미 1992년에 열린 세빌리아 만국박람회 무렵에 이들이 사무라이의 자손들이란 설을 제기해 주목을 끌었다.
사무라이 후예설의 근거는 에도시대 초기 유럽에 건너간 게이초 견구사절단(慶長遣歐使節團) 일행이 1614년 스페인에 도착해 이 마을에 한때 체류했다는 점과 고문서에 하퐁이란 성이 등장하는 것은 이들 일행이 떠난 뒤 수십년 이후부터 라는 이유를 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