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유서깊은 갤러리인 크뇌들러(Knoedler)가 연달아 가짜작품 판매시비에 휘말려 폐업까지 한 상태라고 전한다.
지난해 12월 런던의 컬렉터 피에르 라그랑쥐(Pierre Lagrange)가 1,700만달러를 주고 산 폴락의 작품이 가짜라며 크뇌들러를 고소한데 이어 지난 수요일에는 미국남부 캐롤라이나의 한 가족이 2,500만달러에 구입한 로드코 작품이 가짜라며 이 갤러리에 소송을 제기했다.
뉴욕 타임즈는 현재 크뇌들러는 4개월전에 갑자기 문을 닫았고 미연방사국은 이밖에 20점 이상에 대해서도 진품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문제가 된 작품들의 감정에 따르면 작품에 사용된 재료나 표시가 일관되지 않고 전체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갤러리측에서는 사전 검증이 철저히 이루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원고측은 갤러리의 前사장이 몇가지 증서를 보여주며 진품으로 오인하도록 유도하고 작품을 비싼 값에 팔았다며 갤러리를 고소한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