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잔 집안의 정원사였던 폴랑 폴레(Paulin Paulet)는 그림속이지만 세계적 유명 인사이다. 그는 세잔의 그림 중 가장 고가인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폴레를 묘사한 세잔의 수채화 작품은 지난 60년 동안 오직 흑백사진 한 점만으로 세상에 알려져 있었다.
마침내 이 수채화가 오는 5월1일 뉴욕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 등장한다고 뉴욕타임즈가 전했다. 추정가는 1,5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
소장자는 미국 댈러스의 컬렉터인 아이힌발트(Eichenwald) 박사로 알려져 있으며 이 작품은 1930년에 베를린의 한 갤러리에서 부친이 구입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수채화는 5점 연작 중 하나로 그 가운데 4점은 이미 모두 일반에 공개돼 왔으나 이번 경매 출작품만이 그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다.
5월1일 소더비 경매에는 이 수채화 이외에 <모나리자> 다음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뭉크의 <절규>가 함께 매물로 나온다. <절규> 시리즈 4점중 하나인 경매 출품작에 대해 소장자는 8,000만 달러의 낙찰가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