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디의 나라 중국은 준비기간도 만만디. 작년 3월 문을 연 것으로 알려져온 베이징의 중국 국가박물관이 실은 지난 1년간은 시험운영 기간이었다는 것.
신화 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1일 문화부 차이우(蔡武) 부장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국가박물관의 정식개관 행사가 열렸다. 새로 문을 연 국가박물관의 신관의 총면적은 20만평에 48개 전시실을 갖춰 면적상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박물관이다. 소장품도 120여만점을 자랑하는데 이중 100여만점은 지난해 개관 이후에 박물관에 1년에 걸쳐 박물관에 수중됐다. 준비 기간이긴 하지만 지난 1년간 50여개의 전시가 열려 성공적인 점검을 마쳤고 또 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전시해설 서비스도 안정화되었다. 관람객들은 준비 기간인 것을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외국인을 포함해 410만여명이 다녀 간 것으로 집계됐다.
차이우 부장은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국가박물관은 중국이란 대국의 지위와 중화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에 걸맞는 지위로 발전시켜 국제적인 일류 박물관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국가박물관 책임자는 국가박물관이 지향하는 전시 정책은 기본적으로 ‘고대 중국’과 ‘부흥의 길”’이라는 두가지 방향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