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속에서도 영국인들의 위트는 여전한 듯하다.런던의 테이트 갤러리가 중국의 반체제작가로 이름을 올리고있는 아이웨이웨이작품 8백만개를 일괄 구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테이트 갤러리가 구입한 작품 개수로는 가장 최대인데 이는 지난 2010년 테이트의 터빈홀을 장식했던 아이의 작품 <해바라기 씨>를 구입한 것이다.
무게가 무려 10톤에 달하는 이 작품은 해바라기 씨 모양으로 구운 8백만개의 도자기 칩인데 이번에 자선 미술기금의 도움을 얻어 구입하게 됐다. 그가 제작한 <해바라기 씨>는 지난해 100kg이 소더비 경매에 올라 35만파운드에 낙찰되며 개당 약3,5파운드에 거래된 적이 있다.
한편, 북경에서 자택 구금중인 아이웨이웨이는 지난 3월2일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여전히 중국정부의 정책에 비판하는 반정부적인 견해를 보였다. 그는 최근 중국 정부가 레이펑(雷鋒)의 정신을 찬양하는 캠페인을 벌이는데 대해 ‘네트 시대에 사람들의 생각과 사상을 획일화시키고자 하는 애국주의 선전’이라고 비난했다. 덧붙여 그는 ‘예술가로서 표현하는 일이 나의 천직이며 생명의 일부이다’라고 말했다. 레이펑은 1960년대의 하급 군인으로 동료를 위해 죽었는데 그후 희생 정신의 귀감으로 떠받들어지면서 많은 선전 활동에 등장했다.
http://www.yomiuri.co.jp/world/news/20120302-OYT1T01168.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