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만화 시장이자 최고의 만화컨텐츠 생산국인 일본의 2011년 만화대상 후보작 6점이 선정, 발표됐다.
아사히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6회 데츠카 오사무 만화상인 ‘만화 대상’후보작은 이가라시 미키오 , 시리아가리 주 <어느 날부터의 만화>, 이키야마 하지메(諫山創) <3월의 라이온>, 스에츠구 유키(末治由紀) <치하야후루>, 이와아키 히토시(岩明均) <히스토리에> 등이다.
‘만화 대상’은 전년도에 간행된 만화 단행본을 대상으로 수상되는데 대상 수상작은 4월 하순에 결정된다. 올해 수상 선정위원은 작가 아사노 아츠코, 만화가이자 세카(精華)대학만화학부 학장 다케미야 게이코(竹宮惠子), 학습원대교수 주죠 쇼헤이(中条省平), 만화가 나가이 고(永井豪), 만화편집자 나카노 하루유키(中野晴行), 컬럼니스트 부르봉 고바야시, 세카대학 만화학교교수 자크린 베른트, 만화연구가 야마다 도모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