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미술 시장인 바젤 제아트페어의 금년도 일정과 참가화랑들이 발표됐다.
Art 43 Basel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금년 일정은 6월14일에서 17일까지 4일간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세계 36개국에서 ‘영향력 있는 화랑’과 ‘뉴페이스 실력파 화랑’ 등 300여개가 참가해 약 2,500명의 작가 작품을 소개한다.
참가화랑을 보면 미국이 73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독일 55개, 스위스 31개, 영국 29개, 프랑스 28개 등이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6개, 중국 4개, 인도 2개, 한국 1개 등이다. 이들 참가화랑은 99% 이상이 매년 참가하는 단골며 그외 극히 일부로서 몇몇 화랑이 금년에 새로 참가하게 됐다.
아트 바젤에는 이들 화랑들이 전부 참가하는 메인 섹션 이외에 젊은 작가를 선보이는 art statement sector에 27개의 화랑이 참여하며 미래를 위한 볼거리로서 큐레이팅 작업을 소개하는 art feature sector에는 20개 화랑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