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간다라, 히말라야 그리고 동남아시아 미술 작품에 관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존 에스케나지(John Eskenazi)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뉴욕 전시가 아담 윌리엄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3월14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아시아위크(Asia Week) 기간 동안에 선보이는 것으로 최근 수집한 아시아 작품들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아시아의 고대 문화에 뛰어난 식견을 자랑하는 존 에스케나지는 2006년 이래 예약만을 통해 클라이언를 만나는 개인 딜러로 활동해 왔다.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관한 그의 전문 지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그의 고객 가운데에는 유명 개인컬렉터 이외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비롯한 런던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과 같은 주요 미술관들이 포함돼 있다.
뉴욕의 아시아위크행사에는 중국, 일본, 한국, 인도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딜러 이외에 17개 미술관 크리스티와 소더비 등 5개 옥션회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