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자스시의 넬슨 앳킨슨 미술관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미국내 중국미술의 보고중 하나.
아트데일리에 따르면 넬슨 앳킨스 미술관은 4개 중국전시실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동양의 음력설에 맞춰 1월27일 오후5시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선보이는 중국실은 기존의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새롭게 한 것으로 이 중에는 당나라시대의 분묘와 사당을 재현한 가운데 유물을 소개하고 있어 이채를 띤다.
넬슨 앳킨스 미술관은 중국 청동기, 옥기 이외에도 명청대 이대의 고전서화를 다수 소장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8천여점에 이르는 중국미술 컬렉션 가운데 25점의 명품을 선정해 풍부한 삽화와 함께 29.95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