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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로세움의 복원을 위한 스폰서쉽 도입으로 잡음
  • 1880      
로마의 심장부이자 이탈리아인들의 자부심이기도 한 콜로세움(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이 최근 복원, 수리 과정에서 문화유산 관계자들끼리 마찰을 빚고 있다.
현재 3,300만 달러짜리의 복구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복구에 필요한 금액을 이탈리아 명품 슈즈브랜드 토즈(Tod's, 회장 디에고 델라 발레)가 광고권과 교환하여 지원하기로 한데서 문제가 되고 있다.
공공부문의 지원 예산이 삭감된 가운데 개인 회사가 문화유산을 전면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이탈리아 복원협회가 이 계획을 못마땅해하고 있다. 복원협회가 제쳐지면 비전문적인 복원이 이루어질 것이고 이는‘유적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힐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콜로세움의 관장 로셀리아 레아는 이탈리아 법률에서는 “복원전문가가 조각상, 자기, 모자이크 등은 복원할 수 있으나 건축물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번 복원에 고용된 복원가들이 일반건설업자들이 아니라 사실상 ‘건축 복원에 있어서 전문가’라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콜로세움측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콜로세움에는 연간 6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는데, 복원은 대리석외벽 세척. 지하실 복원, 출입구 신설, 관광객 서비스스테이션의 외부 이동. 감시카메라 증설 등의 작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http://www.asahi.com/international/update/0113/TKY201201130649.html
출처 CN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2.01.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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