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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혁 당시에 그린 리커란 작품 125억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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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미술시장에서 거래규모 1위로 올라선 중국미술시장이 연초부터 굵직한 거래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비록 낙찰 이후 위작 시비가 붉어지긴 했어도 송 휘종이 쓴 <천자문>이 1억4,200만위안에 낙찰된데 이어 7일에는 중국의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중 한 사람인 리커란(李可染)이 1971년에 그린 <혁명성지 소산(韶山)>이 6,842만5,000위안(약125억원)에 낙찰돼 주목을 끌었다.
중국뉴스네트워크(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이 작품은 난징에서 열린 난징징덴(南京經典)경매 주최의 '홍색고전(紅色古典)-21세기공산주의예술‘ 경매에 4,500만~6,000만 위안의 예상가로 출품돼 치열한 경합 끝에 난징의 한 개인 컬렉터가 손에 낙찰됐다.
<혁명성지 소산>은 리커란이 문화혁명시절 하방되었던 후뻬이성 단장(丹江)에서 그린 작품으로 그의 대표작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런데 이 작품은 4년전인 2007년 9월에 베이징의 중마오성쟈(中贸圣佳) 경매에 나와 1,047만위안에 팔렸던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난징징덴의 경매에는 첸송옌(钱松嵒)의 <연안송(延安颂)>과 <홍암(红岩)> 웨이즈시(魏紫熙)의 《채광(报矿)》 등 문화혁명시기에 제작된 작품들이 거의 낙찰되며 낙찰율 96.62%에낙찰총액 1억1,742만6,500위안을 기록했다. (1위안=183원)
출처 中国新闻网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2.0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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