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박물관의 총본산이라 할 워싱턴 스미소니언에 내년도 배정된 예산이 8억1,100만 달러로 확정됐다.
스미소니언의 새해 예산은 자난해 보다 3,200만달러 증액된 수치로 이가운데 6억3,650만달러는 임금 및 일반비용이며 1억7,500만달러는 시설비용이다. 시설비용에는 현재 건설중인 국립아프리칸아메리칸 역사문화박물관(the 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and Culture)의 건립비용 7,500만달러도 포함돼있다.
일반비용에는 165만달러 예산의 생물다양성 지구를 위한 이해와 유지 예산, 50만달러의 미국문화의 일부가 된 이문화관련자료 수집비용 이 들어있다. 또 뉴미디어 대응을 위해 컬렉션의 디지털사업에 40만달러, 웹을 비롯한 뉴미디어 프로젝트에 10만달러도 책정되어 있다.
한편 스미소니언은 코카콜라 재단이 후원하는 2011년 4/4분기 지원금 480만 달러 가운데 200만 달러를 문화 활동비로 지원받았다.
(http://www.artdaily.com/index.asp?int_sec=2&int_new=5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