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메뉴타이틀
  • 국내외미술기사
  • 국내 미술기사
  •  해외 미술기사
  • 이슈
  • 국내외 전시일정
  • 국내 전시일정
  • 해외 전시일정
  • 보도자료
  • 미술학계소식
  • 구인구직 게시판
  • 공지사항
타이틀
  • 베이징 바오리경매사 지난해 낙찰총액 2조2천억원
  • 1865      
중국경매회사 중 최대규모인 베이징 바오리(北京 保利)는 지난 2011년 한해 동안 낙찰총액 121억위안(약2조2,26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중국의 미술시장조사 사이트 아트론에 따르면 중국 경매회사의 년간 낙찰총액이 1백억위안을 넘은 것은 바오리가 처음이다. 바오리는 지난한해 동안 미국과 유럽, 일본 그리고 동남아시아를 순회하며 해외에 소장된 중국 문물을 적극 위탁받으며 중국내 베이징, 상하이, 시안 등지에 경매프리뷰를 겸한 소개전을 30여개 개최했다.
지난해 경매에 올린 작품중 왕멍(王蒙)의 <치천이거도(稚川移居图)>, 쉬뻬이홍(徐悲鸿)의 <구주무사낙경운(九州无事乐耕耘)>, 건륭제의 옥새 <태상황제(太上皇帝)>, 우관중(吴冠中)의 <사자림(狮子林)> 등 1건이 1억위안을 넘게 팔렸으며 197건이 1천만 위안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됐다.
한편 중국경매시장에서 바오리와 함께 수위 다툼을 벌여온 중국 자더(中國 嘉德) 역시 지난한해 동안 2만9,700여건을 경매에 올려 112억3천만위안(약2조66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하며 자더 사상 처음으로 1백억위안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4점이 바오리와 마찬가지로 1억위안을 넘는 가격에 거래됐는데 그중 치바이스(齊白石)의 <송백고립도(松栢高立圖)>는 4억2,250만위안에 낙찰돼 금년 중국경매시장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 외 144건이 1천만위안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한편 베이징 한하이(翰海)는 지난해 48억5천만위안(약8,824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
(http://auction.artron.net/show_news.php?newid=211745) (1위안=184원)
출처 artro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2.01.03 08:25

  

SNS 댓글

최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