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개관 140주년을 맞는 도쿄국립박물관이 소장품 가운데 일본의 美를 대표하며 특히 관람객들에게 인기높은 작품들을 골라 1월과 2월중에 일반에 특별 공개한다.
특별공개 작품은 나가노 동계올림픽의 포스터에도 쓰인 국보 수묵화 셋슈(雪舟)의 <추동산수화>(2일부터 2월5일까지)을 비롯해 <고킨와카슈(古今和歌集)>(1월15일까지), 오가타 고린(尾形光琳)의 <풍신뇌신도(風神雷神圖) 병풍>(1월15일까지), 가츠시카 호쿠사이(葛飾北齋)의 우키요에 풍경화 부악(富嶽)삼십육경 중 <개풍쾌청(凱風快晴)>(1월29일까지) 등이다.
또 박물관측은 개관기념선물로 2일부터 9일까지 매일 선착순 1,400명에게 일본 토우(土偶)스트랩을 증정할 예정이다.
독립행정법인 도쿄국립박물관은 이번 140년을 맞아 일본내 주요일간지에 인기 여배우 나카다니 미키(中谷美紀)씨를 기용한 이미지광고인‘I am HERE'를 내보냈다.
(http://www.tnm.jp/uploads/r_press/25.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