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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코스테상 불분명한 이유로 親팔레스타인 작가 수상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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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천유로가 주어지는 스위스 예술상의 후보였던 라리사 샌소어(Larissa Sansour)가 주최측의 검토에 의해 상이 취소됐다.
예루살렘출신 작가인 라리사 샌소어는 본인이 급진적인 팔레스타인 지지자라는 이유로 최종선발명단에서 제외되었다고 주장했다. 예술상의 주관단체인 로잔 소재의 엘리제 미술관은 후보심사는 이 상의 공식후원사인 의류회사 라코스테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라코스테 측은 후보 탈락과 관련된 논란과 자신들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최종후보작 가운데 그녀의 <국가 재산>이라는 사진 작품이 포함돼 있었다. 그녀의 연작 3점은 팔레스타인의 UN 가입과 팔레스타인인들이 거주하는 고층빌딩을 묘사한 작업이다. 지난 11월 작품의 스케치를 제출했을 때, 샌소어는 라코스테 측으로부터 4,000유로의 작업비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탈락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주최측은 그녀의 작품이 예술상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 미술관이 라코스떼의 결정이라고 재발표하고 있는데 반해 라코스테는 자신들은 이번 심사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라코스테 예술상은 취소됐다.
출처 BBC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2.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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