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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거리 국립회화관 관장, 통폐합건에 불만 사표제출
  • 2037      
헝가리 국립회화관 관장인 페렌스 크삭(Ferenc Csák)이 부다페스트 미술관과의 합병에 이의를 제기하며 12월31일자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부다 궁Buda Palace)에 위치한 국립회화관을 2010년부터 맡아왔다.
헝가리의 중요 미술컬렉션을 나누어 소장하고 있는 두 기관의 합병은 이미 진행중에 있다. 때문에 국립회화관은 내년 3월1일부터 독립된 자격을 잃게 되고 아울러 크삭의 관장 자격 역시 그 이전에 없어질 예정이다.
이번 합병은 부다페스트미술관 관장이자 정부로부터 부다페스트에 미술관 지구를 만들 것을 위임받은 라스즐로 바안(László Baán)이 지휘하고 있다.
새로운 미술관 지구를 위해 약 15억 유로가 지원되었으나, 공공의 협의없이 진행중인 바안의 프로젝트와 이를 지지하는 정부의 결정에 대해 미술계 내에서는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크삭은 이번 합병과정에 대해 ‘전문적이지 못하며 반민주주의적이고 근시안적’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출처 The Art News 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2.2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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