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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진주 목걸이 137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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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미녀로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생전에 가지고 있던 보석류 270점이 경매에 올라 100% 낙찰되며 총액 1억3,723만달러(약1,590억원)에 팔렸다.
13일과 14일 뉴욕 크리스티에서 열린 그녀 유품정리 경매중 보석세일에서 진주 목걸이가 예상가 2백-3백만달러를 훨씬 넘는 1,184만달러(약137억원)에 팔리면서 진주목걸이 세계최고가 기록을 세웠고 그녀가 매일 끼고 다니던 33캐럿의 다이어몬드 반지는 880만달러(101억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는 7건의 세계 기록이 나왔는데 최고가로 팔린 진주목걸이는 203개의 크고작은 진주가 장식된 목걸이로 1500년대에 파나마에서 발견된 이래로 대대로 스페인 왕가 왕비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17세기에는 벨라스케스가 이 목걸이를 한 스페인 왕비 마가렛의 모습을 그리기도 했다. 목걸이와 반지는 모두 전남편이었던 리처드 번튼이 리즈에게 선물한 것으로 목걸이는 1969년에 스페인왕족으로부터 3만7천달러를 주고 구입한 것이다.
이번 세일은 16일까지 계속되는데 그녀가 남긴 보석 이외에도 유명 디자이너들이 만든 의상과 애용품들이 모두 나오며 수익금의 일부는 그녀가 설립한 에이즈박멸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1달러=1,159원)
http://www.christies.com/about/press-center/releases/pressrelease.aspx?pressreleaseid=5289
http://www.christies.com/about/press-center/releases/pressrelease.aspx?pressreleaseid=5294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2.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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