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메뉴타이틀
  • 국내외미술기사
  • 국내 미술기사
  •  해외 미술기사
  • 이슈
  • 국내외 전시일정
  • 국내 전시일정
  • 해외 전시일정
  • 보도자료
  • 미술학계소식
  • 구인구직 게시판
  • 공지사항
타이틀
  • 일본 박물관의 셀룰로이드製 근대 소장품에 경보
  • 2109      
박물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셀룰로이드 유물에서 강한 산성 가스가 나와 주변 소장품을 훼손시킨다는 보고가 나왔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도토리현립박물관은 지난 1996년 에도시대에서 쇼와시대까지 일본 비녀 등 120점의 컬렉션을 기증받았는데 최근 이를 조사해보니 일부 셀룰로이드로 만든 비녀에서 강한 산성가스가 나와 주변에 있던 유물을 훼손시켰다고 했다.
셀룰로이드는 빛과 산소 등의 영향으로 원래 상태인 셀로스와 초산으로 분해되는데 이때 강산성 가스가 나와 셀룰로이드 자체를 파괴하고 주변의 금속이나 종이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
이 박물관에서는 대책으로 셀룰로이드 제품을 분리하여 산성가스를 흡착하는 시트를 덮어두거나 가스용기에 보관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박물관의 후쿠시로 히로시(福代宏) 주임학예관은 ‘뜻하지 않은 원인에 놀랐다’며 ‘근대유물 가운데 셀룰로이드로 제작된 것들이 많으므로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출처 Yomiuri.com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2.10 09:18

  

SNS 댓글

최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