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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애미 21세기에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등장
  • 1960      
미국 남부의 휴양도시 마이애미는 10년전만 해도 한가롭게 파도가 몰려오는 해변에 밤문화뿐인 도시였다. 그런데 이 도시가 스페인의 빌바오처럼 가장 단시간내에 가장 극적으로 문화의 중심지로 바뀌었다.
아트뉴스페이퍼는 지난 10년간 마이애미가 보인 극적인 변화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두 사람의 공로자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밤을 낮삼아 떠들어대던 악명 높은 해수욕객들을 한쪽으로 몰아내고 문화적인 마이애미라는 극적 이미지 변화를 가져온 것은 아트바젤 유치였다.
아트바젤 유치에 진력한 사람은 컬렉터이자 브라맨 기획의 대표 노먼 브라맨과 부동산 개발회사인 다크라의 대표인 크레그 로빈스. 이 두 사람의 바젤 페어를 유치하기 위해 90년대 후반부터 로비를 벌였는데 정작 브라맨씨 조차도 첫해에는 갤러리들이 관심을 보일까 걱정했다는 것.
현재 마이애미는 아트바젤 마이애미비치라는 이름으로 아트페어가 열리는데 이 기간 중이면 슈퍼볼보다도 많은 자가용제트비행기들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뿐아니라 시내에는 지난 10년 사이에 프랭크게리, 허조그 앤 드 뫼런, 자하 하디드와 같은 초일류 건축가들이 설계한 빌들이 줄지어 들어섰다는 것.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날씨좋고 바다좋은 이곳에서 지내기 위해 딜러, 컬렉터들이 시내 아파트를 구입하고 있다고 전한다.
출처 The Art News 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2.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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