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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5월 프리즈 뉴욕 참가화랑 160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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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에 뉴욕에 상륙하는 프리즈의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에 160여개의 참가화랑 윤곽이 드러났다.
런던 프리즈재단은 내년 5월4일에서 7일까지 뉴욕 맨하탄의 랜덜 아일랜드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뉴욕 첫 번째 페어에 뉴욕화랑 32개를 포함한 160곳의 화랑이 참여한다고 그 리스트를 발표했다. 하지만 명단에는 바바라 글래드 스톤, 가고시안, 루링 어거스틴, 페이 등의 파워갤러리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참가 화랑은 런던 프리즈의 레귤러 화랑들이 대거 선정됐는데 프리즈 뉴욕 페어에는 신생화랑만을 위한 새로운 기획이 마련됐다. 뉴욕에는 2001년 이후에 오픈한 화랑들이 포커스(Focus)란 이름으로 별도의 코너를 배정받게 되는데 27개 화랑이 이번에 발표됐다. 독립 큐레이터 세실리아 알마니는 화랑 선정의 자문에 참여했으며 프리즈 프로젝트와 프리즈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즈는 기존 건물이 아닌 가설 건물을 지어 페어를 여는 것으로 유명한데 내년 뉴욕에는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SO-IL이 건축을 맡았다.
프리즈 뉴욕의 공동책임자인 아만다 샤프(Amanda Sharp)와 매튜 슬로토버(Matthew Slotover)는 “첫번째 프리즈 뉴욕에 참가하는 화랑들의 저력과 수준으로 볼 때 이 페어는 시작부터 국제적인 유력페이가 될 것임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국제화랑이 참가한다.
출처 The ArtNews 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1.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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