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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공개 벨라스케즈 작품, 새로 발견돼 경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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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19세기의 그저그런 작가인 메튜 셰퍼슨(Matthew Shepperson)의 작품인 줄만 여겨졌던 초상화가 거장 디에고 벨라스케즈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지난 10월27일 옥션하우스 본햄(Bonhams)은 이같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며 문제의 초상화는 12월7일에 있을 올드매스터 경매에 추정가 2백만~3백만 파운드로 올려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작품은 원래 2010년8월 옥스퍼드의 본햄 본사에 위탁되면서 과거 버킹엄 궁전의 임시고용 작가였던 셰퍼슨의 작품으로 접수됐다. 그런데 이 작품이 물건임을 감지한 본햄측은 세계 권위의 더블린대학 미술사교수인 피터 체리(Peter Cherry)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이 작품이 17세기 벨라스케즈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해주며, 스페인 아트매거진 ARS와의 인터뷰에서“스타일과 테크닉의 탁월함이 그의 작품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후 기기를 이용한 테크닉 분석과 엑스레이이 결과도 역시 벨라스케즈가 그린 초상화임을 확실하게 해주었다.

출처 The Guard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1.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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