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타이완의 교류를 추진해온 日華의원간담회(회장 히라누마 다케오(平沼赳夫))는 타이페이 고궁박물원의 일본전시를 개최하기 위한 실행위원회를 설치했다.
현재 일본관계자들이 추진하는 고궁박물원 유물의 일본전시 계획은 2014년이 목표. 이제까지 타이페이 고궁박물원 유물이 일본에 전시된 적은 한번도 없는데 지난 3월 일본국회에서 일본에서 공개된 해외미술품 가운데 국제문화교류를 위해 문부과학상이 지정하는 것은 차압을 금하는 ‘해외미술품공개촉진법’이 통과돼 전시 실행이 가시화됐다.
10월초 히라누마 의원일행이 타이완을 방문했을 때 타이완 당국자들로부터 법제정에 관한 사의와 함께 ‘간담회가 창구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간담회 회원인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의원은 ‘여야당 위원을 막론하고 올재팬 아래 개최 준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