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일의 여제로 유명한 당나라때 측천무후의 유적으로 알려져온 명당(明堂) 유적이 내년부터 일반 공개된다.
명당 유적은 당나라 때인 688년에 지어져 만상신궁(萬象神宮)으로 불렸던 유적로 측천무후가 정령을 반포하고 사신을 맞이하며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궁전인데 높이는 무려 86미터나 된 것으로 전한다. 이 유적은 지난 1986년에 발견된 이후 지난해부터 복원작업이 시작됐다.
新명당의 높이는 21미터로 내부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1층은 다목적 공간으로 당나라때의 명당내부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