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서추세츠주에 있는 클라크 미술관(The Sterling and Francine Clark Art Institute)이 새로 확장공사를 벌이며 설계를 일본의 안도 다다오에게 의뢰했다.
클라크나우(ClarkNOW)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향후 3년간 전시, 설치 그리고 아카데믹 프로그램 등 6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포함하는데 뉴욕의 윌리엄스타운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시작된 주요 기반시설 프로젝트는 완성되었으며 건축 작업은 캠퍼스확장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에서 계속된다. 또한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4,120 ㎡ 규모의 전시 및 회의 센터가 포함돼있는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여름에 완성될 에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첫 단계는 안도 다다오 설계의 스톤힐 센터를 시작으로 2008년 처음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