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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상파의 보고 워싱턴 내셔널갤러리 내년1월말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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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미술의 세계적 보고로 알려져온 워싱턴 내셔널 갤러리가 2년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내년 1월29일 재개관한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외광의 의미를 추구했던 인상파 작품들에 어울리게 가장 효과적인 작품 배치에 아이디어를 집중해 벌써부터 인상파 애호가들 사이에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내셔널 갤러리의 인상파 관련 작품은 개관 다음해인 1942년 와이드너 컬렉션의 기부로 시작돼 현재 약 400여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1962년 체스터 데일(Chester Dale)가 사후에 기증한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네의 <늙은 음악가(Old Musician)>, 세잔의 <페퍼민트 병(The Peppermint Bottle)>, 고갱의 <자화상>, 반 고흐의 <일본 여인(La Mousmé)>, 드가의 <네 명의 댄서들(Four Dancers)>, 모네의 <루앙 대성당(Rouen Cathedral)> 그리고 피카소의 <곡예사 가족(Family of Saltimbanques)> 등이 포함돼있다.
지난 2년간의 리노베이션 기간동안 이곳의 르노와르와 모네 등 13점의 작품이 새롭게 수복됐으며 상당수의 작품들이 해외 순회전에 나섰다. 특히 체스터 데일 컬렉션은 ‘인상파에서 모더니즘까지라는 제목 아래 주요작품 50점이 휴스턴, 도쿄 등지에 순회전시됐다.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0.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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