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 도자기 메이커인 노리다케가 자신들의 최고 기술을 과시하는 마스터피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13일 언론에 공개된 마스터피스는 기획 포함 3년 걸쳐 제작된 것들로 29피스로 된 <퀸즈 가든>과 24피스의 <금은채 봉황문> 두 세트이다.
<퀸즈 가든>은 유백색 본차이나에 꽃과 과일 모티프가 담장 장인이 직접 반년 이상에 걸쳐 그린 그림이 들어가 있다. 반면 <금은채 봉황문>은 세계최고의 백자 기술을 목표로 빛을 가리면 그림자가 질 정도의 투명한 흰색의 재현한 것으로 케익 접시, 티 컵, 슈가 포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각각 4세트만 만들어진 이 도자기의 값은 <퀸즈 가든>이 1,200만엔, <금은채 봉황문>이 700만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