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메뉴타이틀
  • 국내외미술기사
  • 국내 미술기사
  •  해외 미술기사
  • 이슈
  • 국내외 전시일정
  • 국내 전시일정
  • 해외 전시일정
  • 보도자료
  • 미술학계소식
  • 구인구직 게시판
  • 공지사항
타이틀
  • 미국노예박물관 파산, 미국 민속박물관은 겨우 구제
  • 2425      
前주지사이자 시장이었던 L.더글라스 와일더가 이끌었던 미국국립노예박물관이 파산보호신청을 요청했다.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박물관 부채는 300만달러 이상. 반면 자산은 프레더릭스버그의 38에이커에 이르는 토지로 시에서는 약 76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닌 이 땅을 팔아 세금을 환수하려고 해왔다. 지난 7월 프레더릭스버그市는 박물관에 재산매각을 통해 30일내 채무를 변제할 것을 명령했지만, 결국 매각이 이뤄지지 않아 8월에 경매로 넘겨졌다. 이 박물관은 설립 당초부터 논란의 대상이 됐었다. 원래 리치몬드에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2002년 市가 제공한 프레더릭스버그에 위치하게 되었고, 그나마 2004년 예정이었던 개관은 기금 조성에 실패하면서 연기되었고 2007년 이후는 조각공원 외에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노예박물관이 자금면에서 파산보호신청을 낸 것에 반해 뉴욕 근대미술관(MoMA) 건너편에 있던 건물을 매각하고 링컨스퀘어로 자리를 옮긴 뉴욕의 미국 민속박물관은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이후 문을 닫고 있으나 직원을 50명에서 12명으로 줄이고 예산을 7백만 달러로 축소한 상태로 자구책을 모색중이다. 방책중 하나로 박물관 유지를 위해 소장품 일부를 스미소니언으로 옮길 것을 결정하고 수익 사업을 위한 순회 전시를 준비중이다.
http://www.nytimes.com/2011/09/22/nyregion/american-folk-art-museum-to-stay-open.html
출처 리치몬드 타임즈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0.06 08:29

  

SNS 댓글

최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