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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전에도 풍문 피해, 러시아유리공예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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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2차 재난은 이른바 풍문 피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당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까지 농수축산물의 출하가 올스톱되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이런 손해를 원전사고 피해의 일부로 보고 피해보전을 해주기로 하고 있는 마당에 미술계에서도 이례적으로 풍문피해를 입은 미술관이 등장했다. 군마현립 근대미술관이 오는 12월 하순에 개최 예정이었던 러시아 국립에르미타주미술관 소장의 유리공예품전이 '사고가 난 원전에 가깝다'는 이유로 에르미타주측의 뜻에 따라 중지하게 됐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전시는 도쿄의 한 미술전 기획회사가 중계하는 형태로 홋카이도, 도쿄, 오카야마를 순회한 뒤 연말부터 내년3월까지 군마현립미술관에 전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4월 도쿄의 기획회사를 통해 연기 요청이 있은 뒤 이번에 정식으로 군마현미술관에 정식으로 중지를 통고해온 것이다.
출처 요미우리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10.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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