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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더비홍콩 10월 홍콩세일에 24억홍콩달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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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가을 소더비홍콩이 야심적인 세일을 준비중이다. 10월1일부터 6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더비홍콩의 2011가을 경매에 오르는 경매품은 모두 3,400점. 이들의 예상가 합계는 총 24억홍콩달러(약3억 달러)에 이른다. 경매 내용은 중국도자기와 서화를 비롯해 공예품, 현대아시아미술, 20세기중국미술, 근현대동남아시아미술 그리고 여기에 보석과 명품 시계, 와인 등이 포함돼있다.
소더비는 금년 봄 유럽발 위기신호로 인한 불투명한 경제속에서도 상반기 사상최고의 기록을 올렸다. 지난6월30일 현재 소더비의 매출총액은 34억달러이며 2/4분기의 순이익만 1억2,700만달러에 달했다. 이런 여세를 몰아 새로운 미술시장 센터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홍콩에 굳건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게 이번 소더비의 전략. 따라서 올봄 세일에서 화제를 집중시킨 테마가 리바이벌됐다. 하나는 중국현대미술의 세계적 컬렉션으로 불리우는 울렌스 켈렉션으로 지난봄 100%에 낙찰에 힘입어 이번에 다시 초대돼 10월2일 저녁에 당대중국미술의 혁신과 변화라는 세일타이틀로 경매에 오른다. 두번째는 유럽의 중국도자기 컬렉션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스위스의 메이인탕(玫茵堂) 컬렉션으로 이 역시 지난봄에 이어 재초대됐다. 메이탕 컬렉션 세일에는 총 예상가 4억3,000만홍콩달러에 이르는 40점이 5일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http://files.shareholder.com/downloads/BID/1401535302x0x497674/79d069a9-2d09-445d-9d2d-a4706b4f7b0a/497674.pdf
출처 artron.com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9.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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