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대지진이후 주손지(中尊寺) 절의 세계유산 선정 등으로 자부심을 회복한 일본이 새로 2건의 세계유산등록을 준비중이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문화심의회의 세계문화유산특별위원회는 1일 후지산(富土山)과 무사가문의 고향 가마쿠라(鎌倉)을 정부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할 것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일본 문화청은 관계성청 연락회의를 거쳐 이달말까지 유네스코에 추천서의 잠정판을 제출하고 내년 2월에는 정식판을 낼 계획이다. 현재 추진중인 등록 목표는 201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