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시장만 폭발중이 아니다. 베이징이 올 상반기에 전 세계 박물관 미술관이 가장 많은 도시 2위로 올라섰다. 중국신문 네트워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베이징에서는 중국부녀어린이 박물관, 방산 지질공원박물관, 중국소방박물관 등 3곳이 개관하면서 시내 전체의 박물관 미술관 총수가 159개에 달했다는 것. 이 수치는 세계 제2위로 런던 다음이다. 베이징 시의 박물관 미술관 주체는 국가급, 시급, 구급 그리고 민간의 개인과 기업 박물관으로 그야말로 다양하다는 것. 이들 박물관중 최대의 것은 올봄 4년간의 증측 공사와 25억 위안을 들여 개조한 신중국박물관은 건축면적에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이들 베이징의 박물관 미술관은 매년 400건의 전시를 개최해 거의 매주 하나 이상의 새로운 전시가 베이징 시민들에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