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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수로 땅에 떨어진 우주의 진리 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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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조심을 한다 해도 실수는 본질적으로 인간적. 조심스럽기로 유명한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서 특별전 출품작의 교체 작업중 그만 작품을 바닥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지난 18일, 특별전「구카이(空海)와 밀교 미술」에서 16일부터 전시 예정이었던 중요문화재 《양계(兩界)만다라》중 한 폭인 태장계 만다라(4.2x3.9m)가 작업중 바닥에 떨어지며 한쪽 모서리에 5cm 정도크게 주름이 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쿄국립박물관 측은 '사고가 경미해 문화재의 지정 변화에는 영향이 없다'고 발표하며 작품 전시를 9월6일부터로 연기했다.
만다라는 우주의 진리를 그림으로 해석해 그린 것으로 이 작품은 헤이안 시대인 12세기에 제작되어 당시의 무장(武將)이었던 다이라노 기요모리(平淸盛)가 나라현 고야산의 곤고부지(金剛峯寺) 절에 기증한 것이다.
출처 mainichi 신문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8.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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