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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을 이은 베이징 트리엔날레 미디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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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올림픽 문화사업의 하나로 열렸던 국제미디어전시 「Synthetic Times」에 이어, 3년 만에 베이징 트리엔날레 미디어아트 전시 「TranLife」가 베이징 국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기존 정치 선전적 경향의 중국미술에서 벗어나 앞서가는 국제적 감각의 작품들을 유치하는 것으로 명성을 얻은 판 디안 관장이 기획했으며, 환경변화와 자연파괴로 인류가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자연과 인류의 관계에 대해서 성찰하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예술적 상상력의 도전들과 마주하며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80여 작가들과 다국적 작가공동체들의 작품 53점이 세 가지 주제--Sensorium of the Extraordinary, Sublime of the Luminal, Zone of the Impending--로 나뉘어 미술관 1층과 3, 5층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주 전시에는 40점이 그리고 특별전시 Weather Tunnel에 13점이 설치되었다. 7월 26일 개장한 이번 전시는 8월 17일까지 열린다.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8.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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