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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랍 민주화운동으로 문화재 밀거래 늘어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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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세계의 민주화 운동이 이 지역의 문화재 밀매매를 더욱 부추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3명의 딜러와 컬렉터 1명이 연계된 이집트유물 밀반출 사건이 적발됐는데 가디언지에 따르면 이집트 고대유물부 장관은 이를 가리켜 ‘최근에 일어난 문화재 밀반출 사건중 가장 큰 사건’이라며 아랍의 민주화의 봄이 세계미술시장에 미칠 악영향을 걱정했다.
이 사건 이외에도 아랍관련 사건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 미술관은 이집트의 미이라마스크를 전시하려다 미국과 이집트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또 영국의 한 고미술 딜러가 아멘호테프3세 동상을 영국에 밀수입한 사건도 있는데 문제의 딜러는 이집트의 동상을 ‘플라스틱 모조품’이라고 서류를 작성해 세관을 속이려 했다.
아랍의 민주화의 봄을 돕는 것은 이들 국가의 중요한 문화재를 잃지 않도록 돕는 일이라는 인식 아래 국제적인 연대가 일어나고 있다. 미국박물관협회는 산하의 각 미술관, 박물관들이 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출처관련 서류작업을 반드시 거치도록 요청하고 있다. 또 유럽의 약탈미술품위원회(The Commission for Looted Art) 역시 각국 정부에게 규제 강화를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출처 Guard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8.14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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