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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 현대미술 구매의 최강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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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부국의 작은 나라 카타르는 지난 6년간 전세계 미술시장에서 주요한 현대미술 구매자로 이름을 날렸다. 많은 아트 카운슬러를 내세워 막강한 구매를 자랑,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었던 것이다. 지난달에는 카타를 국왕의 딸 셰이카 알 마야사(Sheikha Al Mayassa)는 크리스티 경매회사의 회장 에드워드 돌먼(Edward Dolman)을 그녀 사무실의 임원으로 임명하기도 했다. 돌먼은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에 맞춰 흥미로운 문화프로젝트 시리즈를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의 카타르의 작품거래 이력은 매우 화려한데, 파리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프랑스인 에이전트 필립 세갈로(Philippe Segalot)와 협력해 리처드 세라와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제프쿤스 전시계획 및 무라카미 다카시의 전시를 후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2009년 매매된 11점의 3억달러어치의 마크 로스코 작품, 2007년경 유명 아트딜러를 통해 사들인 리첸슈타인과 쿤의 주요 작품을 포함한 4억 달러의 작품들, 퐁피두센터가 갖기로 되어있던 라인하르트, 모란디, 세라, 폰타나의 5천만 유로의 작품 그리고 앤디 워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근현대 미술의 주요 작품을 카타르가 구매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출처 The Art Newspaper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7.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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