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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가 반 시게루, 해일 피해지역에 컨테이너 가설주택 시도
  • 2902      
퐁피두센터 메츠분관과 같은 세계 유명 시설의 설계자이자 동시에 전세계 재난지역의 가설주택 건설에 관심을 기울여온 반 시게루(坂茂, 53)가 고베에 이어 도호쿠 재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번에 그가 내놓은 구상은 컨테이너 가설주택. 도호쿠 재난대책 중 일본 정부가 고심하고 있는 부분은 가설 주택이다. 한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오봉 때까지 3만호를 짓겠다고 재해민들을 달랬으나 건설부지, 자재 등의 부족으로 현재로선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 반 시게루는 부지 부족과 스피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컨테이너 가설주택을 제안했다. 그의 안에 따르면 화물용 컨테이너를 이용하돼 2.4미터 되는 컨터에너 폭만큼의 철골 구조를 세워 그 사이에 한 칸 건너서 설치하고 2층과 3층을 교대로 올려 외관과 실내 채광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그의 컨테이넌 가설주택은 오나가오초의 야구장 부지를 사용해 우선 100호 정도가 8월 오봉 이전에 지어질 계획이다. 시게루씨는 “일반적인 가설 주택보다 창이 커서 사는데 답답하지 않고 가설 주택으로 사용한 뒤에도 이축해 재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아사히 신문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7.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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