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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의 인체 조각, 영국 북서부에 2013년 완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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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탄광에 남겨진 바위와 흙 등을 1백만톤이상 사용하는 세계 최대의 인체 조각이 영국의 자연 풍경에 조각된다. 《노섬벌랜디아Northumberlandia》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미국인 조경가 찰스 젠크스가 약 800미터 크기로 설계한 것으로, 150만톤의 흙과 진흙을 인근의 쇼튼 광산에서 운반해와 1년에 걸쳐 제작하며 2013년 완성될 계획이다. 이 작업은 랜드 북서쪽끝 노섬벌랜드에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미 “북쪽의 여신”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 지역에 인간이 만든 거대 프로젝트가 시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로마 제국의 하드리아누스 방벽, 거대한 성, 탄광, 조선소, 안토니 곰리의 거대 조각(《Angel of the North》) 등이 이미 이 지역을 말해주는 랜드마크가 되어있다. 《노섬벌랜디아》는 하늘에서 봐야 가장 잘 볼 수 있겠지만, 일반 관객들은 그녀 몸의 곡선을 따라 6.4킬로미터 가량을 걸어다닐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하버드대에서 수학한 디자이너 젠크스(71)는 이 작업은 '석탄이 에너지로 그리고 풍경이 예술로 변화하는 연금술과도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2백만 파운드(약 32억원)가량이 소요되는데 The Banks Group과 UK firm, Blagdon Estate가 자금과 대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hjbanks.com/northumberlandia/1a_1.htm 참조.

출처 ArtDaily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7.0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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