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의 고향은 현재 두 가지 일로 몹시 바쁜 것같다. 플로렌스, 즉 피렌체는 현재 지오콘다가 묻혀있다는 성당 지하는 파내는 일이 진행 중이며 두 번째로는 그림 지오콘다를 고향으로 불러오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플로렌스 자치당국은 지난 24일, 2013년에 피렌체에서 전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루브르를 움직이기 위해 십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516년 모나리자를 프랑스로 가져온 이래 극히 몇 번의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고 이 그림은 내내 루브르에 걸려 있었다. 예외의 경우는, 한번은(1911년) 이탈리아 이민자에 의해 도둑맞은 후 사라졌을 때로 이때는 2년 뒤에 플로렌스에서 매매를 시도하려할 때 되찾았다. 모나리자는 이후 프랑스로 되돌아오기 전에 몇몇 이탈리아 도시에서 전시된 바 있다. 이후에는 1962년에는 미국에서 그리고 1970년대에는 일본과 모스크바에 대여 전시된 것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