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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30년의 중국국가화원 화가들의 첫 번째 회의
  • 3012      
중국은 여전히 화원(畵院) 제도가 운영되는 나라인가. 중국국가화원(中國國家画院, China National Academy of Painting)은 지난 22일 베이징에서 중국국가화원 제1기 전체총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개원 이래 처음 열린 회의로 국가화원의 전체 규모가 비로소 외부에 알려지게 됐는데 신화 네트워크에 따르면 초빙연구원 11명, 고문연구원30명, 화원 위원 70명 그리고 각 분야별 연구원과 예술위원회 회원을 합쳐 모두 285명이 소속돼 있다는 것. 중국국가화원 원장 양사오양(楊曉陽)은 이날 보고에서 국가화원의 주요 업무로 전문가 초빙, 화실 확대, 중국미술발전공정 실시, 중국미술해외보급공정 실시, 미술역작 수집 등의 5개 사업을 꼽았다. 또 그는 금년은 중국국가화원 설립 30주년 되는 해로 '10월 중순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국가화원 30주년 경축행사와 국가박물관에서 경축전시가 열리며 국가화원 역사와 소장품을 담은 화첩 11권이 간행된다'고 보고했다.
출처 신화 네트워크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6.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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