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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 가을경매에 유명작가 작품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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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경매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메이저 경매로 베이징 롱바오(榮寶)경매회사가 중추절과 국경절을 기념해 쑤저우(蘇州)에서 개최한 경매에서 봄 시즌에 버금가는 좋은 성적을 올렸다.
베이징의 상바오(北京商報)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쑤저우 경매에는 총 567점의 소개돼 낙찰률 93.68%에 1억1470만 위안의 낙찰금을 기록했다. (*1위안=172.4원)
이번 경매에서 눈에 띄는 것은 유명작가의 작품이 강세라는 점. 동기창의 『묘지명 手卷(수권)』은 649만6천 위안에 낙찰돼 이 경매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얼마전 작고한 우관중 작품 역시 강세를 보여 그의 『옥룡설산(玉龍雪山)』과 『소주원림(蘇州園林)』은 각각 593만6천 위안과 347만2천위안에 낙찰됐다
이 경매에 개인 컬렉터 작품으로 소개된 것중 하나인 고오헌(古吳軒) 구장서화 섹션은 모두 31건이 출품돼 800만 위안이상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또다른 개인 컬렉션인 금검루(琴劍樓)소장 서화섹션에는 81점이 소개돼 2천9백만 위안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외에 임풍면의 『지두번작(持頭繁鵲)』과 『화음심처(花蔭沈處)』는 각각 313만6천위안,과 151만2천위안에 낙찰됐으며 장대천의 『택반행음(澤畔行吟)』은 196만 위안에 낙차됐다.
출처 北京商報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0.09.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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