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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의 국제그룹 카불의 낙서화가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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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카니스탄하면 여전히 자살 폭탄과 길가의 미확인 폭발물이 먼저 떠오르지만 수도 카불 거리에는 의외로 거리의 낙서작가들이 적극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한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이들은 여타 나라의 낙서화가들처럼 밤을 이용해 작업을 하는데 작업 내용은 다분히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24살의 나이로 낮에는 사무직원으로 일하는 카셈은 작은 낙서그룹의 일원으로 주기적으로 작업에 나서고 있다. 그가 최근 시도한 작업은 ‘왜 우리는 여기에 있는가“(Why are we here?)'이다. 그는 다른 그룹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익명의 국제 그룹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지원 가운데에는 영국의 유명한 낙서작가의 뱅크시의 작업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도 있으며 실제 ’Chu'란 필명의 영국 낙서작가는 지난해 11월 카불을 방문해 카불 교외에서 낙서작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고 한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들 낙서작가들은 대부분 아프카니스탄의 현대미술의 주역으로 작품을 선보일 공간을 실내 대신 길가의 벽을 택하고 있다고 전한다.
출처 Guardian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6.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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