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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폴리탄 입장료인상 방침으로 美네티즌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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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입장료를 현행 20달러에서 25달러로 올릴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인터넷에서 찬반토론이 한창이다. 메트로폴리탄이 입장료 인상을 발표했지만, 낯설게도 이곳의 입장료는 권장 입장료이다. 원한다면 1센트를 내고 들어가도 아무런 제재는 없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이번 발표로 인해 인터넷상에서는 ‘권유라고는 하지만 저소득층에는 부담스럽다’ ‘세금으로 먹고사는 미술관이 입장료를 받아야 하는가’ ‘미술관이 도서관처럼 무료여야할 도덕적 의무가 있는가’ 등등 찬반 의견이 다수 올라왔다. 메트로폴리탄의 前관장이었던 필립 드 몬테벨로도 한마디 했는데 그는 ‘문화적인 상품도 모두 가격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미술관이 무료야 한다는 관념은 어디서 온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1870년 문을 연 메트로폴리탄은 개관 이후 주 1회 무료개방정책을 섰으나 1940년에는 이를 중단됐으며 또 1970년부터는 관람객 스스로가 알아서 권장 입장료를 내는 쪽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권장 입장료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6.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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