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資産인 시대에 스탠더드앤푸어스나 무디스의 A+는 아니지만 유네스코의 인정을 받는 문화라면 활용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일. 일본이 일식의 세계유산등록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요리 보급을 위해 활동해온 NPO법인 일본요리아카데미의 관계자들은 지난6일 교토부를 방문해 야마다(山田)지사에게 일본요리가 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있도록 정부를 움직여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NPO일본요리아카데미의 이사장은 요정 ‘기쿠노이(菊乃井)’ 주인인 무라타 요시히로(村田吉弘, 59)로서 그는 ‘이미 프랑스요리, 멕시코요리, 지중해요리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돼있으며 한국의 궁중요리도 이번 가을 아시아요리로서는 최초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일본요리의 등록작업을 서둘러달라고 요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