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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폴리탄 50달러짜리 특별관람티켓 판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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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패션과 돈은 동행한다’고 하면 어렵게 들리겠지만 고급 패션에 돈은 당연지사라고 말하면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도 하이 패션에는 하이 레이트를 적용하고자 한 듯하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밀려드는 관람객으로 전시일자를 늘리게 된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전시에 대해 익스트라로 개방하는 월요일 관람객에 한해 특별 입장료로 50달러를 책정했다.
지난 4일 오픈한 맥퀸의 전시는 ‘4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자살’한 ‘천재적’ 디자이너라는 수식어만큼이나 한달이 채 못되는 기간동안 15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는데 현재도 관람을 위해서는 길게 줄을 서야만 하는 형편이다. 월요일 특별입장은 6월6일부터 실시되는데 월요일인만큼 9시30분에 입장이 시작돼 조금 이른 2시30분에 입장이 마감될 예정이다. 월요일 이외의 요일을 택하는 관람객은 종전처럼 메트로폴리탄의 입장료인 20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월요일티켓은 온라인(metmuseum.org/alexandermcqueen)을 통해 예약받을 예정이다. 메트로폴리탄은 이전에도 월요일에 개관하면서 특별관람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가깝게는 지난 2003년, 2004년에 열린 ‘마네와 벨라스케스’‘엘 그레코’전 등의 경우였다.
출처 The New York Times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ad@koreanart21.com)
업데이트 2011.06.0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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