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술경매시장의 선두주자인 크리스티가 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의 완벽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크리스티 유럽의 전후 및 컨템퍼퍼리미술 팀장 프랜시스 아웃리드(Francis Outred)는 “국가관, 각종 메인전시 그리고 이벤트를 포괄하는 전체 일정표, 실시간의 반응, 지역정보 등을 담고 있는 아이폰 앱 ‘크리스티 베니스 비엔날레 앱’을 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앱을 통해 베니스비엔날레 공식전시와 작가 뿐만 아니라 비주류 공연과 이벤트의 목록 그리고 장소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니스의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도 소개하고 있으며 GPS 기능을 작동시키면 맵상에 자신의 위치를 표시해주며 다음 목적지까지 안내해준다. 6월4일 공식오픈하는 베니스 비엔날레는 11월27일까지 열리며 37만5천여명의 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비엔날레 앱 다운로드 사이트: www.christies.com/on-the-go/mobile/iphone.aspx#biennale